내퍼 "한일갈등, 삼각안보 협력에 영향…대안 쉽지않아"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한일 갈등과 관련해 "어느 한쪽에 기울어서 중재 역할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퍼 부차관보는 한미일 3국 의원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한국 대표단 소속 의원과 면담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수혁 민주당 의원이 전했습니다.

내퍼 부차관보는 또 "한일 갈등은 결국 한미일 삼각 안보 협력에 영향을 많이 줄 것으로 보이지만 뾰족한 대안을 만들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