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檢 본질에 더 충실"

<출연 : 양정숙 변호사>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오늘 2년 임기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잠시 뒤 취임사를 통해 밝힐 향후 2년간 검찰을 이끌 청사진이 주목됩니다.

출발하는 윤석열 호의 과제와 앞으로 검찰의 변화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양정숙 변호사와 나와주셨습니다.

<질문 1>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 수장인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법조인으로의 개인적 평가가 궁금한데요.

<질문 2>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에 임명장을 주면서요. 근본적인 개혁과 함께, 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의중,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2-1> 여기에 대해 윤석열 총장은요. 검찰권도 국민에게서 나온 권력인 만큼 헌법 정신에 비춰서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윤 총장의 가장 큰 고민을 예상해본다면, 무엇일까요?

<질문 3>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식 현장 보고 왔는데요. 전임자인 문무일 전 총장 취임식 때는 검찰 간부 도열식을 없애고 했었는데요. 오늘 현장에서는 어떤 점이 가장 눈에 띄셨습니까?

<질문 4> 취임사에서도 윤 총장의 소신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저희들이 들었던 이야기가 국민, 국민과 함께하겠다, 국민과 함께하는 자세,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 이런 이야기를 저희가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5> 법조인분들 사이에서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윤석열 총장의 어떤 인품이나 이런 건 좀 어떻게 알려져 있나요?

<질문 6> 적폐수사 지금 전임 검찰에서 계속 이어오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총장 역시 이런 기조를 이어받아서 계속 수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검찰 총장과 법무부 장관은 어떻게 관계에 있는 위치로 저희가 이해를 하면 될까요?

<질문 8> 윤 총장으로 상징되는 새 검찰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법조인으로서, 국민으로서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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