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 대통령,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일갈등 관심 당부"

청와대는 지난달 30일 한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일 갈등에 관심을 가져달라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당시 일본 언론은 경제 보복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었다"며 "문 대통령은 갈등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이런 언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문 대통령이 한일갈등 중재를 부탁했다며 "한일 두 정상이 모두 원하면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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