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간접 영향 부산…"아직 안심 이르다"
[앵커]
이번엔 부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태풍이 열대 저기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데요.
부산 광안리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입니다.
부산은 어제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태풍의 간접 영향 때문인지 파도도 높게 일고 있고,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오후 부산에 발효할 예정이던 태풍 예비특보를 해제했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오늘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비는 계속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부산의 경우 내일 오후까지 150㎜, 해안가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25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오전 6시 반부터 강풍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경남의 경우 창원·거제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진주·양산 등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창원기상대는 오늘 오후까지 많은 비가 쏟아지다 이후 빗줄기가 점차 잦아들고 내일 오전에는 완전히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남 역시 남해동부 앞바다에 발령된 태풍 예비특보는 해제됐습니다.
울산은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이번엔 부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태풍이 열대 저기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데요.
부산 광안리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입니다.
부산은 어제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태풍의 간접 영향 때문인지 파도도 높게 일고 있고,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오후 부산에 발효할 예정이던 태풍 예비특보를 해제했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오늘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비는 계속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부산의 경우 내일 오후까지 150㎜, 해안가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25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오전 6시 반부터 강풍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경남의 경우 창원·거제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진주·양산 등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창원기상대는 오늘 오후까지 많은 비가 쏟아지다 이후 빗줄기가 점차 잦아들고 내일 오전에는 완전히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남 역시 남해동부 앞바다에 발령된 태풍 예비특보는 해제됐습니다.
울산은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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