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기업들 탈일본화 속도…대체공급처 확보 본격화
<출연 : 김대호 경제학박사>
일본의 수출 규제가 확대 및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속 우리 기업의 탈일본 시도와 물밑 노력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탈일본 리스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경제학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한일 갈등이 장기화될 거란 우려에 기업들이 재고 확보에 나선 모양샙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에 공문을 보내 "일본 부품과 소재 90일 치 이상의 재고 확보"를 요청했다던데 이재용 부회장의 비상계획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현재 재고 상황 심각한 걸까요?
<질문 2>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긴급하게 일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공식적으론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이벤트대회에 참가한 한국 양궁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이라 했지만 물밑에선 부품 공급망 점검 차원 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많은데요. 현대차 부품의 국산화율은 90% 이상이라던데 그래도 소재 수급에 차질 혹은 타격이 있는 걸까요?
<질문 2-1> 이런 가운데 정의선 부회장, 현대가의 상징으로 알려진 청운동 자택 물려받아 화제 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길래 이슈가 된건가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불화수소 국산화 책임을 두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설전 벌였습니다. 각각의 주장,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4>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일본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중국 언론은 이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 탈일본화는 일본이 우려했던 바이기도 한만큼 오는 21일 참의원 선거 앞둔 아베에게 어떤 영향 미칠 거라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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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가 확대 및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속 우리 기업의 탈일본 시도와 물밑 노력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탈일본 리스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경제학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한일 갈등이 장기화될 거란 우려에 기업들이 재고 확보에 나선 모양샙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에 공문을 보내 "일본 부품과 소재 90일 치 이상의 재고 확보"를 요청했다던데 이재용 부회장의 비상계획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현재 재고 상황 심각한 걸까요?
<질문 2>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긴급하게 일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공식적으론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이벤트대회에 참가한 한국 양궁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이라 했지만 물밑에선 부품 공급망 점검 차원 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많은데요. 현대차 부품의 국산화율은 90% 이상이라던데 그래도 소재 수급에 차질 혹은 타격이 있는 걸까요?
<질문 2-1> 이런 가운데 정의선 부회장, 현대가의 상징으로 알려진 청운동 자택 물려받아 화제 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길래 이슈가 된건가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불화수소 국산화 책임을 두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설전 벌였습니다. 각각의 주장,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4>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일본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중국 언론은 이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 탈일본화는 일본이 우려했던 바이기도 한만큼 오는 21일 참의원 선거 앞둔 아베에게 어떤 영향 미칠 거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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