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다나스 북상…'제주 700㎜' 이례적 폭우
[앵커]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하면서 제주에는 7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먼저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태풍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 태풍은 중국 상하이 남동쪽까지 올라오면서 열대 수증기를 뿜어내 장마 전선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이 쏟아지면서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하루도 안 돼서 이들 지역은 최대 100mm가 넘게 쏟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태풍까지 더 올라오면 그 영향은 어마어마하겠죠.
태풍은 당장 오늘 오후부터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새벽쯤 제주 해상을 지나서 전남 해남 부근에 상륙한 뒤 남부를 관통해 주말 밤에는 포항 앞바다로 빠져나갈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주말이 고비입니다.
제주에는 무려 700mm가 넘는 양이 쏟아지겠고요.
남부 지방에도 최대 500mm 이상, 동해안도 최고 15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도 내일은 최고 7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최악의 경우 극단적이고 이례적인 폭우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하면서 제주에는 7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먼저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태풍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 태풍은 중국 상하이 남동쪽까지 올라오면서 열대 수증기를 뿜어내 장마 전선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이 쏟아지면서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하루도 안 돼서 이들 지역은 최대 100mm가 넘게 쏟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태풍까지 더 올라오면 그 영향은 어마어마하겠죠.
태풍은 당장 오늘 오후부터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새벽쯤 제주 해상을 지나서 전남 해남 부근에 상륙한 뒤 남부를 관통해 주말 밤에는 포항 앞바다로 빠져나갈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주말이 고비입니다.
제주에는 무려 700mm가 넘는 양이 쏟아지겠고요.
남부 지방에도 최대 500mm 이상, 동해안도 최고 150mm 안팎이 예상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도 내일은 최고 7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최악의 경우 극단적이고 이례적인 폭우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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