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163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서민을 상대로 막대한 이익을 취하면서도 세금을 탈루하는 이른바 '민생침해 탈세자' 160여 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자는 유관기관 자료와 탈세 제보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미등록 대부업자와 명의 위장 유흥업소 운영자, 불법 담배 제조업자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검찰과 공조해 조사 대상자는 물론, 가족 등 관련인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자금 출처 조사도 병행하는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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