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 대통령 "日 수출규제 강력 대응"…평가는?
<출연 :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의 강대강 대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정치권 현안까지 속 시원히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합니다.
<질문 1>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이 갈수록 단호해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3번째로 나온 대일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1-1> 현재 상황을 보면요. 아베 총리는 참의원 선거 압승 분위기라고 해요. 이대로면 선거 후에 더 세게 나오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드는데요. 참의원 선거 이후 아베 총리의 전략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이런 민감한 시기에 트럼프 대통령은요. 자국 제조업이 되살아났다고 자평하면서 일본의 협조를 거론했습니다. 미국의 중재역할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3> 정치권은 물론 박 의원께서도 일본통인 이낙연 총리가 특사로 직접 가는 게 좋겠다고 조언하는데요. 특사를 보낸다면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과연 효과 있겠느냐, 이렇게 의문을 제기하던데요.
<질문 4> 현 상황을 풀기 위한 총력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그런데 박 의원께서 "문 대통령 참모복이 없다" 이렇게 평가셨더라고요? 청와대 참모진들이 총선에만 집중한다고 지적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습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사태 해결을 위해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내일 모레 회동합니다. 황교안 대표가 기존의 1대 1회담 요구를 접으면서 극적으로 성사됐습니다. 황 대표로서 어떤 돌파구가 필요했단 분석도 있고요. 입장이 바뀐 이유는 뭘까요?
<질문 6> 한편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오늘 재가했습니다. 사퇴를 요구해온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반발이 거센데요. 청문위원이었던 박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7> 윤 후보자 청문회때요. 박 의원께서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고발된 한국당 청문위원들의 자격을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기대와 달리 청문회 때 결정적 한방이 없었습니다. 당시 분위기 어떻게 느끼셨나요?
<질문 8> 당내 이야기도 좀 짚어볼까요. 바른미래 못지않게 요즘 민주평화당도 내홍을 겪고 있어요. 오늘은 당 진로를 놓고 끝장토론까지 한다는데, 현재 신당창당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질문 9> 신당창당의 명분은 무엇입니까? 국민의당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정당을 만들었는데 또 여기에서 새로운 정당을 만들러 나간다, 국민 눈높이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은데요?
<질문 10> 정동영 대표는요. 탈당은 지탄의 대상이라며, 제 3지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당내 특별기구를 통해 하자고 설득중인데요. 정동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바른미래당에서는요. 바른정당계와 호남계와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손 대표 퇴진 압박이 거셉니다.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어떤 형태로든 함께 할 가능성 더 높아졌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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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연 :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의 강대강 대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정치권 현안까지 속 시원히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합니다.
<질문 1>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이 갈수록 단호해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3번째로 나온 대일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1-1> 현재 상황을 보면요. 아베 총리는 참의원 선거 압승 분위기라고 해요. 이대로면 선거 후에 더 세게 나오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드는데요. 참의원 선거 이후 아베 총리의 전략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이런 민감한 시기에 트럼프 대통령은요. 자국 제조업이 되살아났다고 자평하면서 일본의 협조를 거론했습니다. 미국의 중재역할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3> 정치권은 물론 박 의원께서도 일본통인 이낙연 총리가 특사로 직접 가는 게 좋겠다고 조언하는데요. 특사를 보낸다면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과연 효과 있겠느냐, 이렇게 의문을 제기하던데요.
<질문 4> 현 상황을 풀기 위한 총력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그런데 박 의원께서 "문 대통령 참모복이 없다" 이렇게 평가셨더라고요? 청와대 참모진들이 총선에만 집중한다고 지적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습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사태 해결을 위해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내일 모레 회동합니다. 황교안 대표가 기존의 1대 1회담 요구를 접으면서 극적으로 성사됐습니다. 황 대표로서 어떤 돌파구가 필요했단 분석도 있고요. 입장이 바뀐 이유는 뭘까요?
<질문 6> 한편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오늘 재가했습니다. 사퇴를 요구해온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반발이 거센데요. 청문위원이었던 박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7> 윤 후보자 청문회때요. 박 의원께서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고발된 한국당 청문위원들의 자격을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기대와 달리 청문회 때 결정적 한방이 없었습니다. 당시 분위기 어떻게 느끼셨나요?
<질문 8> 당내 이야기도 좀 짚어볼까요. 바른미래 못지않게 요즘 민주평화당도 내홍을 겪고 있어요. 오늘은 당 진로를 놓고 끝장토론까지 한다는데, 현재 신당창당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질문 9> 신당창당의 명분은 무엇입니까? 국민의당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정당을 만들었는데 또 여기에서 새로운 정당을 만들러 나간다, 국민 눈높이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은데요?
<질문 10> 정동영 대표는요. 탈당은 지탄의 대상이라며, 제 3지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당내 특별기구를 통해 하자고 설득중인데요. 정동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바른미래당에서는요. 바른정당계와 호남계와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손 대표 퇴진 압박이 거셉니다.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어떤 형태로든 함께 할 가능성 더 높아졌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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