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인천 앞바다 여객선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外
[앵커]
인천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피해가 날 수 있었던 아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도 공장 창고에 불이 나 큰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 바다 위 여객선 갑판에 승객들이 모여 있습니다.
인천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1만2,000톤급 한중 카페리 A호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전 0시 55분쯤.
다행히 기관실 내부의 소화장치 덕분에 불길이 확산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승객 150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갑판으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0시 16분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공장 창고에서도 큰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로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창고 8개동 1,500제곱미터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보관 중이던 건전지와 셋톱박스 등 전자제품이 불에 타면서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폭우 피해도 잇따라 어제 오후 대전시에서는 대동천이 넘치면서 주차된 차량 60대가 침수됐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인천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피해가 날 수 있었던 아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도 공장 창고에 불이 나 큰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 바다 위 여객선 갑판에 승객들이 모여 있습니다.
인천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1만2,000톤급 한중 카페리 A호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전 0시 55분쯤.
다행히 기관실 내부의 소화장치 덕분에 불길이 확산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승객 150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갑판으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0시 16분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공장 창고에서도 큰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로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창고 8개동 1,500제곱미터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보관 중이던 건전지와 셋톱박스 등 전자제품이 불에 타면서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폭우 피해도 잇따라 어제 오후 대전시에서는 대동천이 넘치면서 주차된 차량 60대가 침수됐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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