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엔 삼계탕 '더위 날리고 건강 챙기고'
[뉴스리뷰]
[앵커]
삼복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시내 곳곳의 삼계탕 가게에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든든한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는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초복을 맞은 서울 종로의 한 삼계탕 가게 앞에 줄이 늘어섰습니다.
본격적인 점심식사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삼계탕을 먹으려는 손님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진 겁니다.
<현장음> "별관에 옻닭 2마리!"
무더위에 지칠만도 하지만 기다리는 손님들의 마음은 삼계탕을 맛볼 기대감에 가득찼습니다.
<모인우 / 서울 강남구> "초복이라서 삼계탕 먹고 여름 잘 보내려고 찾아왔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먹는 뚝배기 속 삼계탕이 무더위 속 지친 몸과 마음까지 보듬어줍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삼계탕 가게도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손님들로 가득한 것은 마찬가집니다.
문전성시를 이룬 가게 앞에는 이처럼 손님들이 쉴새없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배달에 나선 이들도 정성스레 포장된 삼계탕을 가지고 분주히 가게를 오갑니다.
한 그릇만으로 아쉬운 마음에 삼계탕을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이종복 / 서울시 관악구> "아내가 집에 있는데 나만 먹고 가기 좀 미안해서 한그릇 사가지고 갑니다."
뜨거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올 여름 더위를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즐거운 초복나기 풍경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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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시내 곳곳의 삼계탕 가게에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든든한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는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초복을 맞은 서울 종로의 한 삼계탕 가게 앞에 줄이 늘어섰습니다.
본격적인 점심식사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삼계탕을 먹으려는 손님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진 겁니다.
<현장음> "별관에 옻닭 2마리!"
무더위에 지칠만도 하지만 기다리는 손님들의 마음은 삼계탕을 맛볼 기대감에 가득찼습니다.
<모인우 / 서울 강남구> "초복이라서 삼계탕 먹고 여름 잘 보내려고 찾아왔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먹는 뚝배기 속 삼계탕이 무더위 속 지친 몸과 마음까지 보듬어줍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삼계탕 가게도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손님들로 가득한 것은 마찬가집니다.
문전성시를 이룬 가게 앞에는 이처럼 손님들이 쉴새없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배달에 나선 이들도 정성스레 포장된 삼계탕을 가지고 분주히 가게를 오갑니다.
한 그릇만으로 아쉬운 마음에 삼계탕을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이종복 / 서울시 관악구> "아내가 집에 있는데 나만 먹고 가기 좀 미안해서 한그릇 사가지고 갑니다."
뜨거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올 여름 더위를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즐거운 초복나기 풍경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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