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자택 가압류

'인보사 사태'로 주가가 폭락해 대규모 손실을 본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어제(11일) 이 전 회장의 서울 성북구 자택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수용했습니다.

코오롱티슈진 주주 142명은 지난 5월 이 전 회장 등 9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고, 법원은 "본안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고인 측 재산을 보전해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