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엡스타인, 1992년 마러라고서 여성 20여명과 파티"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지난 1992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함께 여성 20여명과 파티를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 출신의 한 사업가는 일간 뉴욕타임스에 "1992년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캘린더 걸' 대회를 진행했다"면서 "28명의 여성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일한 게스트는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부유함과 여성, 부동산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이 수십년간 정기적으로 교류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