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산케이 "韓기업, 화학무기물자 부정 수출" 억지 주장

일본 극우 성향의 산케이신문도 한국의 전략물자 관리가 허술하다는 취지의 기사를 1면에 실었습니다.

산케이는 "대량파괴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물자를 이란 등 북한의 우호국에 부정 수출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복수의 한국 기업을 행정처분 한 것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한국에서 전략물자의 국제유통에 대한 안일한 의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전략물자 무허가 수출 적발 현황은 매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상세 내역을 수시로 국회에 제출한다"며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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