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선두 탈환…문선민 해트트릭
[앵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대구FC를 꺾고 K리그1 단독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중국으로 떠난 김신욱의 빈 자리를 문선민이 해트트릭으로 대신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김신욱이 없어도 닥공의 위력은 변함없었습니다.
전북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이동국의 도움을 받은 문선민의 헤딩골로 앞서나갔습니다.
2분 뒤에는 정혁이 대구 골대 앞에서 가볍게 추가골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7분 대구 세징야에게 페널티킥 추격골을 내줬습니다.
분위기가 바뀔 수 있었지만, 전북에는 문선민이 있었습니다.
후반 10분 손준호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재빠르게 달려들어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30분에는 이동국의 헤딩슛이 골포스트에 튕기자 오른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문선민의 개인 통산 첫 해트트릭을 앞세워 전북은 대구에 4대1로 이겼습니다.
승점 44점이 된 전북은 울산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제주 윤일록이 경기 시작 7분 만에 5시즌을 뛴 친정팀 서울의 골망을 흔듭니다.
윤일록의 친정팀 폭격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1분 뒤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넣더니 후반 34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윤일록의 활약 속에 제주는 서울에 4대2로 이겼습니다.
인천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린 수원 타가트는 10골로 득점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포항은 일류첸코의 결승골로 성남에 이겼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대구FC를 꺾고 K리그1 단독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중국으로 떠난 김신욱의 빈 자리를 문선민이 해트트릭으로 대신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김신욱이 없어도 닥공의 위력은 변함없었습니다.
전북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이동국의 도움을 받은 문선민의 헤딩골로 앞서나갔습니다.
2분 뒤에는 정혁이 대구 골대 앞에서 가볍게 추가골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7분 대구 세징야에게 페널티킥 추격골을 내줬습니다.
분위기가 바뀔 수 있었지만, 전북에는 문선민이 있었습니다.
후반 10분 손준호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재빠르게 달려들어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30분에는 이동국의 헤딩슛이 골포스트에 튕기자 오른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문선민의 개인 통산 첫 해트트릭을 앞세워 전북은 대구에 4대1로 이겼습니다.
승점 44점이 된 전북은 울산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제주 윤일록이 경기 시작 7분 만에 5시즌을 뛴 친정팀 서울의 골망을 흔듭니다.
윤일록의 친정팀 폭격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1분 뒤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넣더니 후반 34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윤일록의 활약 속에 제주는 서울에 4대2로 이겼습니다.
인천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린 수원 타가트는 10골로 득점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포항은 일류첸코의 결승골로 성남에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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