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행정부 폄하' 주미 영국대사 결국 사임

미국 정부를 폄하하는 외교 문서를 전달했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에 직면한 킴 대럭 주미 영국대사가 사임의사를 밝혔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현지시간 10일 성명에서 대럭 대사가 현재 상황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대럭 대사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본국에 보낸 이메일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를 서툴고, 무능하고, 불안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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