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실적악화에 1분기 운영자금 조달 늘렸다

올해 1분기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나빠지면서 운영자금 조달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일반 기업의 순자금 조달 규모는 15조8,000억원으로 1분기 기준 2011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한은은 "투자 수요보다 운영자금 수요가 법인의 순자금 조달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가계의 여윳돈은 늘어나 가계와 비영리단체 부문의 순자금 운용 규모는 26조7,000억원으로 2016년 1분기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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