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제보복 日비난…"민족이익 짓밟아"

북한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과 대북제재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0일) 정세론해설에서 일본의 강제징용 판결 보복조치를 거론하며 "과거 죄악에 대한 배상 책임을 회피하고 민족의 이익을 짓밟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 몸값이나 알고 처신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는 지난달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발언을 언급하며 "정치 난쟁이의 객기"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전날에도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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