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달만에 수보회의…한일관계 언급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엽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 성사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반도 평화정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일본을 향해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다만 문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일본을 비판할 경우 한일관계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으리라는 점에서, 한일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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