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합의 서명국, 이란에 "핵합의 일부 미이행 우려"
이란이 미국의 핵 합의 탈퇴와 제재 복원에 대응해 핵 합의 이행 범위를 축소하자 이에 서명한 국가들이 이를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3개국과 유럽연합은 현지시간 2일 "이란이 핵 합의에서 약속한 저농축 우라늄 저장 한도를 넘긴 것을 국제원자력기구가 확인했다"며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은 핵 합의를 약화하는 추가 조처를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이란이 핵 합의를 다시 이행해야 한다는 점에 방점을 둔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원인 제공자'인 미국의 책임과 유럽 측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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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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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이란이 핵 합의를 다시 이행해야 한다는 점에 방점을 둔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원인 제공자'인 미국의 책임과 유럽 측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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