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北어선·교과서' 국정조사, 정상화 새 변수로
<출연 : 김현 전 국회의원ㆍ조해진 전 국회의원>
여야 3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날짜를 확정하는 등 국회 의사 일정에 일부 합의했지만 북한어선 입항사건 국정조사 등 장애물은 여전해 당분간 신경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열기로 합의한 가운데 야권이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주요 현안들, 김 현 전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여야가 국회 의사 일정에 일부 합의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북한 어선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하고, 초등 교과서 무단 수정 사건도 추후 국정조사 여부를 논의하기로 해 불씨가 여전합니다. 국회 정상화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야당의 국조요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추경안 일정 처리는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여당은 추경안 심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당은 총선용 선심 추경은 삭감해야 한다면서 추경 심사 일정에 합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경을 둘러싼 여야 공방도 짚어주시죠?
<질문 2> 지난주 여야 합의로 민주당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위원장 선택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개특위 위원장 자리를 내주게 된 정의당은 "더이상 정부·여당에 협조하지 않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사전에 교감이 있었다고 하지만 역풍이 적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고민이 커 보이네요?
<질문 3> 지난주 외교 현안이 많았는데 그 직전 정치권은 조국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설에 온통 시선이 쏠려 있었죠. 어제 관련 여론조사가 발표됐는데요. 결과는 찬성 46%, 반대 45%로 찬반 여론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는 민심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문 대통령으로서도 이대로 조국 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경우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결과입니다. 기용여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국회 법사위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열기로 합의했는데요. 여당이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야당이 반발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전망해주시죠?
지금까지 김현 전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현 전 국회의원ㆍ조해진 전 국회의원>
여야 3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날짜를 확정하는 등 국회 의사 일정에 일부 합의했지만 북한어선 입항사건 국정조사 등 장애물은 여전해 당분간 신경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열기로 합의한 가운데 야권이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주요 현안들, 김 현 전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여야가 국회 의사 일정에 일부 합의했지만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북한 어선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하고, 초등 교과서 무단 수정 사건도 추후 국정조사 여부를 논의하기로 해 불씨가 여전합니다. 국회 정상화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야당의 국조요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추경안 일정 처리는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여당은 추경안 심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당은 총선용 선심 추경은 삭감해야 한다면서 추경 심사 일정에 합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경을 둘러싼 여야 공방도 짚어주시죠?
<질문 2> 지난주 여야 합의로 민주당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위원장 선택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개특위 위원장 자리를 내주게 된 정의당은 "더이상 정부·여당에 협조하지 않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사전에 교감이 있었다고 하지만 역풍이 적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고민이 커 보이네요?
<질문 3> 지난주 외교 현안이 많았는데 그 직전 정치권은 조국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설에 온통 시선이 쏠려 있었죠. 어제 관련 여론조사가 발표됐는데요. 결과는 찬성 46%, 반대 45%로 찬반 여론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는 민심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문 대통령으로서도 이대로 조국 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경우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결과입니다. 기용여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국회 법사위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열기로 합의했는데요. 여당이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야당이 반발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전망해주시죠?
지금까지 김현 전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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