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분기 6천억대 영업손실…전력구입비 증가 탓

한국전력이 늘어난 전력 구입비 탓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배 수준인 6,29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5조2,484억원으로 2,9% 줄었고 순손실도 7,612억원으로 지난해의 3배선에 달했습니다.



한전은 계획예방정비가 대부분 끝나면서 1분기 원자력 발전 가동률이 예년 수준인 75%대로 상승했지만 발전용 액화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전력 구입비가 7,0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 적자의 주요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