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대란' 초읽기…전국 지자체 초비상
[앵커]
전국 버스노조의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중교통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시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는 우리나라에서 하루 1,700만명이 이용하는 핵심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만약 오는 15일 버스파업이 현실화하면 전국 버스노조 479곳 가운데 절반가량이 파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류근중 /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 "주52시간제를 도입하면서 이미 예견됐으나 회사와 지자체, 중앙정부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강요하는 현실…"
그때까지 협상 타결이 없다면 전국 단위로 15일 새벽 4시 첫차부터 운행을 무기한 중단하는 버스가 나옵니다.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기 광역버스 등 전국 11개 시도에서 이미 동시 파업을 결의한 상태입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버스 기사는 최대 4만명, 버스 대수로 따지면 1만7,800대에 달합니다.
버스 이용량이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 지역 주민의 우려가 어느 지역보다 큽니다.
버스가 마을 곳곳까지 누비는 서울의 경우 354개 노선에 7,400대가 멈춰 설 수 있습니다.
또 출퇴근과 등하교로 하루 80만명 가량이 수도권 광역버스를 이용 중인데, 경기도에선 56개 광역버스 노선, 차량 대수로 치면 589대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서울 버스노조는 주5일근무제 도입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과 시급 인상, 경기지역 노조는 임금 감소분 보전과 인력 확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각 지자체와 정부는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논의를 하면서도 만약을 대비한 비상수송 대책도 마련 중입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gogo21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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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버스노조의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중교통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시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는 우리나라에서 하루 1,700만명이 이용하는 핵심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만약 오는 15일 버스파업이 현실화하면 전국 버스노조 479곳 가운데 절반가량이 파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류근중 /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 "주52시간제를 도입하면서 이미 예견됐으나 회사와 지자체, 중앙정부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강요하는 현실…"
그때까지 협상 타결이 없다면 전국 단위로 15일 새벽 4시 첫차부터 운행을 무기한 중단하는 버스가 나옵니다.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기 광역버스 등 전국 11개 시도에서 이미 동시 파업을 결의한 상태입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버스 기사는 최대 4만명, 버스 대수로 따지면 1만7,800대에 달합니다.
버스 이용량이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 지역 주민의 우려가 어느 지역보다 큽니다.
버스가 마을 곳곳까지 누비는 서울의 경우 354개 노선에 7,400대가 멈춰 설 수 있습니다.
또 출퇴근과 등하교로 하루 80만명 가량이 수도권 광역버스를 이용 중인데, 경기도에선 56개 광역버스 노선, 차량 대수로 치면 589대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서울 버스노조는 주5일근무제 도입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과 시급 인상, 경기지역 노조는 임금 감소분 보전과 인력 확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각 지자체와 정부는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논의를 하면서도 만약을 대비한 비상수송 대책도 마련 중입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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