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료공장 불…2억여원 재산피해

어제(12일) 오후 2시쯤 경남 밀양시의 물고기 사료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시간 넘게 공장을 태우면서 2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됩니다.



공장 안에 있던 생선 기름과 찌꺼기가 담긴 드럼통 수백개에도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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