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김관영 "오는 15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까지 임기 진행"
바른미래당이 김관영 원내대표의 중도 퇴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어제(7일) 유승민계와 안철수계 의원 15명이 의총 소집을 요구한데 따른 건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진심어린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전체 의원님들 한 분도 빠지지 않으시고 당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많은 의견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결론을 말씀드리면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여러 의원님들께 드린 마음의 상처 또 당의 여러 가지 그런 어려움들을 모두 책임지고 원내대표가 다음 주 수요일까지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진행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님 전체들이 그동안 서로에게 가졌던 오해와 불신을 다 해소하고 오늘 새로운 결의를 한 자리라는 얘기입니다.
오늘 다음과 같은 결의문에 만장일치로 저희 당 의원님들이 합의를 해서 발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결의문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전체는 선거제도 및 사법제도 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된 당내 갈등을 오늘로 마무리하고 향후 당의 나아갈 바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바른미래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과의 어떤 형태로든 통합이나 선거연대를 추진하지 않고 바른미래당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출마할 것이다.
또 창당 정신에 입각해서 향후 당의 화합, 자강, 개혁의 길에 매진할 것을 온 국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2019년 5월 8일 바른미래당 의원 전원이 오늘 같이 동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바른미래당이 김관영 원내대표의 중도 퇴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어제(7일) 유승민계와 안철수계 의원 15명이 의총 소집을 요구한데 따른 건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진심어린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전체 의원님들 한 분도 빠지지 않으시고 당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많은 의견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결론을 말씀드리면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여러 의원님들께 드린 마음의 상처 또 당의 여러 가지 그런 어려움들을 모두 책임지고 원내대표가 다음 주 수요일까지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진행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님 전체들이 그동안 서로에게 가졌던 오해와 불신을 다 해소하고 오늘 새로운 결의를 한 자리라는 얘기입니다.
오늘 다음과 같은 결의문에 만장일치로 저희 당 의원님들이 합의를 해서 발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결의문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전체는 선거제도 및 사법제도 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된 당내 갈등을 오늘로 마무리하고 향후 당의 나아갈 바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바른미래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과의 어떤 형태로든 통합이나 선거연대를 추진하지 않고 바른미래당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출마할 것이다.
또 창당 정신에 입각해서 향후 당의 화합, 자강, 개혁의 길에 매진할 것을 온 국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2019년 5월 8일 바른미래당 의원 전원이 오늘 같이 동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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