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35분간 통화…비핵화 협상 재개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7일) 오후 10시부터 35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발사체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북한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