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무일 "수사 통제 및 개시ㆍ종결 구분돼야"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문무일 검찰총장, "수사의 개시와 종결은 구분돼야 한다"며 현재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또 한번 강조했습니다.
향후 검경 수사권 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한편 4월 임시국회는 결국 본회의 한번 열지 못한 채 빈손으로 오늘 종료됩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논란 후 첫 출근한 문무일 검찰총장의 메시지는 변함없었습니다. 현재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수사 통제와 개시-종결이 구분돼야 한다"는 건데 두 분은 이 발언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앞서 조국 민정수석은 이런 문 총장의 우려도 경청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최종 선택은 입법자의 몫"이라며 국회 결정 존중을 언급했어요.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질문 3> 이번 사안이 검경간 밥그릇 싸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국민 여론을 보면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는 찬성한다고 나왔습니다. 이런 국민의 여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4> 한편 4월 국회는 오늘 회기 마지막날인데요. 또 빈손국회가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오늘부터 한 달간 전국을 돌며민심 대장정에 나섰는데요. 첫 출발지인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였는데, 어떤 의미였을까요?
<질문 4-1> 민생투쟁의 첫 지역으로 전통적인 보수텃밭인데다. 내년 4월 총선의 최대 관심지역인 부산을 고른건 어떤 셈법이라고 보세요?
<질문 5> 당 대표 취임 70일 만에 황 대표가 정치 신인 답지 않게 일각에서 '거리의 투사'로 변신했단 평가도 나옵니다. 이런 황 대표의 변화, 당장 지지율은 올랐지만 1년 남은 총선에서의 득실을 따진다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내일 있을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선거 이후 이런 대치 상황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우선 두 분은 후보 3인의 판세 어떻게 보시는지부터 짧게 들어볼까요?
<질문 7> 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대화에 나선다면 한국당 원내복귀가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 한국당이 원하는 명분과 실리는 어느 선일까요?
<질문 8> 바른미래당 상황도 짚어보죠. 사퇴 압박을 받는 김관영 원내대표 역공에 나섰습니다. "사퇴 요구자 모두 내년 총선에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기호 3번 달고 나온다면 즉각 사퇴" 하겠다는 건데요. 김관영 원내대표의 카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하지만 유승민-안철수계는 같은 시간 지도부 퇴진 결정을 위한 의총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상황인데요.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5명으로 재적의원의 절반이 넘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지도부가 더 버틸 명분찾기가 어려운 것 아닌가요?
<질문 9-1> 당내 계파 간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집안싸움을 계속하면서도 역설적으로 누구도 먼저 분당을 선언하지 못하는 속내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만약 이대로 손학규-김관영 지도부가 사퇴하고 차기 지도부가 유승민-안철수계로 꾸려진다면 앞으로 패스트트랙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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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문무일 검찰총장, "수사의 개시와 종결은 구분돼야 한다"며 현재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또 한번 강조했습니다.
향후 검경 수사권 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한편 4월 임시국회는 결국 본회의 한번 열지 못한 채 빈손으로 오늘 종료됩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짚어봅니다.
<질문 1> 논란 후 첫 출근한 문무일 검찰총장의 메시지는 변함없었습니다. 현재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수사 통제와 개시-종결이 구분돼야 한다"는 건데 두 분은 이 발언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앞서 조국 민정수석은 이런 문 총장의 우려도 경청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최종 선택은 입법자의 몫"이라며 국회 결정 존중을 언급했어요.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질문 3> 이번 사안이 검경간 밥그릇 싸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국민 여론을 보면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는 찬성한다고 나왔습니다. 이런 국민의 여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4> 한편 4월 국회는 오늘 회기 마지막날인데요. 또 빈손국회가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오늘부터 한 달간 전국을 돌며민심 대장정에 나섰는데요. 첫 출발지인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였는데, 어떤 의미였을까요?
<질문 4-1> 민생투쟁의 첫 지역으로 전통적인 보수텃밭인데다. 내년 4월 총선의 최대 관심지역인 부산을 고른건 어떤 셈법이라고 보세요?
<질문 5> 당 대표 취임 70일 만에 황 대표가 정치 신인 답지 않게 일각에서 '거리의 투사'로 변신했단 평가도 나옵니다. 이런 황 대표의 변화, 당장 지지율은 올랐지만 1년 남은 총선에서의 득실을 따진다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내일 있을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선거 이후 이런 대치 상황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우선 두 분은 후보 3인의 판세 어떻게 보시는지부터 짧게 들어볼까요?
<질문 7> 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대화에 나선다면 한국당 원내복귀가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 한국당이 원하는 명분과 실리는 어느 선일까요?
<질문 8> 바른미래당 상황도 짚어보죠. 사퇴 압박을 받는 김관영 원내대표 역공에 나섰습니다. "사퇴 요구자 모두 내년 총선에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기호 3번 달고 나온다면 즉각 사퇴" 하겠다는 건데요. 김관영 원내대표의 카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하지만 유승민-안철수계는 같은 시간 지도부 퇴진 결정을 위한 의총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상황인데요.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5명으로 재적의원의 절반이 넘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지도부가 더 버틸 명분찾기가 어려운 것 아닌가요?
<질문 9-1> 당내 계파 간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집안싸움을 계속하면서도 역설적으로 누구도 먼저 분당을 선언하지 못하는 속내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만약 이대로 손학규-김관영 지도부가 사퇴하고 차기 지도부가 유승민-안철수계로 꾸려진다면 앞으로 패스트트랙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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