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협박' 유튜버 수사 착수…압수수색
[앵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자택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의 자택과 스튜디오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방송을 '보복성·반복적 협박 범죄'로 간주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 김 모 씨.
<김 모 씨 / 보수성향 유튜버> "저 문으로 나오기만 해봐. 윤석열이 너 이거 보고 있지. 차량넘버 아니깐 나오기만 해봐. 자살특공대로서 너를 죽여버리겠다."
검찰이 김 씨 자택과 스튜디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방송이 보복성이 있고 반복적인 협박이 짙은 범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윤 지검장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주거지 앞에 찾아가 모두 16차례에 걸쳐 폭언하는 장면을 방송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이후에도 협박성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손석희 JTBC 사장 집 앞에서 최근 자신에 대한 보도 내용에 불만을 표시하며 3시간 가까이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김 모 씨 / 보수성향 유튜버> "석희야 우리가 그렇게 불편하게 살면 쓰겠냐고? 니가 진짜 불편한 게 뭔지 볼래? 우리 얼굴 보고 만나서 내가 진짜 극우 같이 해줄까?"
보수 성향 단체들의 인터넷 모임인 '애국닷컴' 대표이사 직함을 갖고 있는 김 씨.
그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지지 활동을 한 일명 '십자군 알바단'과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의 인터넷 글을 퍼나른 정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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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자택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의 자택과 스튜디오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방송을 '보복성·반복적 협박 범죄'로 간주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 김 모 씨.
<김 모 씨 / 보수성향 유튜버> "저 문으로 나오기만 해봐. 윤석열이 너 이거 보고 있지. 차량넘버 아니깐 나오기만 해봐. 자살특공대로서 너를 죽여버리겠다."
검찰이 김 씨 자택과 스튜디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방송이 보복성이 있고 반복적인 협박이 짙은 범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윤 지검장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주거지 앞에 찾아가 모두 16차례에 걸쳐 폭언하는 장면을 방송했습니다.
지난달 25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이후에도 협박성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손석희 JTBC 사장 집 앞에서 최근 자신에 대한 보도 내용에 불만을 표시하며 3시간 가까이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김 모 씨 / 보수성향 유튜버> "석희야 우리가 그렇게 불편하게 살면 쓰겠냐고? 니가 진짜 불편한 게 뭔지 볼래? 우리 얼굴 보고 만나서 내가 진짜 극우 같이 해줄까?"
보수 성향 단체들의 인터넷 모임인 '애국닷컴' 대표이사 직함을 갖고 있는 김 씨.
그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지지 활동을 한 일명 '십자군 알바단'과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의 인터넷 글을 퍼나른 정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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