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강대강 대치' 국회 경색…탈출 묘수는?
<출연 : 김현 전 민주당 의원ㆍ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삭발정치가 여의도에 다시 부활했습니다.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의원 5명의 집단 삭발식에 이어 전국순회 장외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문무일 검찰총장이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현 전 민주당 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극한의 대치 정국 속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삭발 정치'가 다시 나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인원이 줄긴 했지만 한국당 의원들의 집단 삭발식 투쟁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한국당은 본격적인 여론전에 돌입했습니다. 삭발식도 앞으로 릴레이전으로 하는 것은 물론 오늘 서울역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규탄대회도 예고했습니다. 이런 전략이 효과가 있으리라 보세요?
<질문 1-2> 이런 한국당의 강경 투쟁에 대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행위"라고 평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여야 4당은 민생을 이유로 국회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하지만 한국당이 극적으로 돌아올 명분이 사실 약해 보여요. 장외투쟁을 계속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출구전략이 있을까요?
<질문 2-1> 민주당 입장에서도 추경 등 입법 사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국회 정상화가 절실하긴 마찬가진데요. 만약 이대로 극한 대치가 이어진다면 시간은 누구 편이라고 보세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정당해산 청와대 국민청원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민주당 해산 청원도 27만명을 넘어섰지만, 며칠 먼저 청원이 올라 온 한국당 해산 청원은 168만명을 넘었는데요. 한국당은 조작 의혹을 넘어서 이번에는 북한에 의한 조작설을 지도부 차원에서 제기하고 나섰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은 3주째 나란히 동반상승했습니다. 그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국민 평가 여론조사도 들여다보면요. 국민들은 절반에 패스트트랙에 찬성한다고 나왔어요. 이런 여론은 앞으로 패스트트랙 정국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패스트트랙 논의에 또 다른 변수가 생겼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반대입장을 낸 건데요.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는 건데요. 발언 내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이미 여야4당의 합의안이 패스트트랙에 올려졌고, 한국당이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에서요. 현직 검찰총장이 이 시점에 해외출장 중임에도 반대 입장문을 낸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 민주당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다가 오늘은 "충분하게 검찰 의견도 수용해서 합의안을 만들어내겠다"고 입장이 바뀌었어요. 하지만 여당 내 조응천-금태섭 의원등도 반대입장을 밝히면서 앞으로 진통이 예상되는데요?
<질문 9> 문무일 검찰총장 해외출장도 급히 접고 귀국한다는데요. 앞으로의 거취에도 주목이 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현 전 민주당 의원ㆍ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삭발정치가 여의도에 다시 부활했습니다.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의원 5명의 집단 삭발식에 이어 전국순회 장외투쟁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문무일 검찰총장이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현 전 민주당 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극한의 대치 정국 속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삭발 정치'가 다시 나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인원이 줄긴 했지만 한국당 의원들의 집단 삭발식 투쟁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한국당은 본격적인 여론전에 돌입했습니다. 삭발식도 앞으로 릴레이전으로 하는 것은 물론 오늘 서울역을 시작으로 지역 순회규탄대회도 예고했습니다. 이런 전략이 효과가 있으리라 보세요?
<질문 1-2> 이런 한국당의 강경 투쟁에 대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행위"라고 평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여야 4당은 민생을 이유로 국회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하지만 한국당이 극적으로 돌아올 명분이 사실 약해 보여요. 장외투쟁을 계속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출구전략이 있을까요?
<질문 2-1> 민주당 입장에서도 추경 등 입법 사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국회 정상화가 절실하긴 마찬가진데요. 만약 이대로 극한 대치가 이어진다면 시간은 누구 편이라고 보세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정당해산 청와대 국민청원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민주당 해산 청원도 27만명을 넘어섰지만, 며칠 먼저 청원이 올라 온 한국당 해산 청원은 168만명을 넘었는데요. 한국당은 조작 의혹을 넘어서 이번에는 북한에 의한 조작설을 지도부 차원에서 제기하고 나섰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은 3주째 나란히 동반상승했습니다. 그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국민 평가 여론조사도 들여다보면요. 국민들은 절반에 패스트트랙에 찬성한다고 나왔어요. 이런 여론은 앞으로 패스트트랙 정국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패스트트랙 논의에 또 다른 변수가 생겼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반대입장을 낸 건데요.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는 건데요. 발언 내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이미 여야4당의 합의안이 패스트트랙에 올려졌고, 한국당이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에서요. 현직 검찰총장이 이 시점에 해외출장 중임에도 반대 입장문을 낸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 민주당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다가 오늘은 "충분하게 검찰 의견도 수용해서 합의안을 만들어내겠다"고 입장이 바뀌었어요. 하지만 여당 내 조응천-금태섭 의원등도 반대입장을 밝히면서 앞으로 진통이 예상되는데요?
<질문 9> 문무일 검찰총장 해외출장도 급히 접고 귀국한다는데요. 앞으로의 거취에도 주목이 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