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최고기온 또 경신…내일 111년만에 가장 더워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정말 더웠죠.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건 지난 94년도에 보였던 38.4도인데요.
오늘 그와 0.1도밖에 차이나지 않는 38.3도까지 올라서 역대 두 번째 최고 더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여름 정점이라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히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영동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되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뜨겁고 건조한 동풍이 불면서 꿉꿉함은 한결 덜하지만 오히려 기온은 더 빠르게 오릅니다.
더위 체감지수 많은 곳에서 '매우 위험' 단계를 보이는 만큼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정말 더웠죠.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건 지난 94년도에 보였던 38.4도인데요.
오늘 그와 0.1도밖에 차이나지 않는 38.3도까지 올라서 역대 두 번째 최고 더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여름 정점이라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를 텐데요.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히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영동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되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뜨겁고 건조한 동풍이 불면서 꿉꿉함은 한결 덜하지만 오히려 기온은 더 빠르게 오릅니다.
더위 체감지수 많은 곳에서 '매우 위험' 단계를 보이는 만큼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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