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8.3도' 역대 두번째 폭염…내일 기록 또 깬다
7월의 끝자락에 결국 올 최고 더위를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지난 22일 낮기온이 38도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덥다 했었는데요.
열흘 만에 그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건 지난 94년도에 보였던 38.4도인데요.
오늘 그와 0.1도밖에 차이 나지 않는 38.3도까지 올라서 역대 두 번째 최고더위를 기록했습니다.
기록적 폭염이라지만 정점이라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기온 39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숫자만 봐도 정말 무서울 지경입니다.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히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영동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되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버티기 힘든 이 무더위에 연일 더위 체감지수는 '매우 위험'단계를 보이는 곳들이 많으니까요.
최대한 바깥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28도, 대전 25도, 광주 26도로 오늘 밤도 곳곳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과 춘천 39도, 대전 38도로 서쪽지역은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가을의 초입이라는 절기 입추인데요.
하지만 폭염의 기세는 꺾일 기세 없이 연일 35도 이상을 웃돌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7월의 끝자락에 결국 올 최고 더위를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지난 22일 낮기온이 38도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덥다 했었는데요.
열흘 만에 그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건 지난 94년도에 보였던 38.4도인데요.
오늘 그와 0.1도밖에 차이 나지 않는 38.3도까지 올라서 역대 두 번째 최고더위를 기록했습니다.
기록적 폭염이라지만 정점이라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기온 39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숫자만 봐도 정말 무서울 지경입니다.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히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영동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되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버티기 힘든 이 무더위에 연일 더위 체감지수는 '매우 위험'단계를 보이는 곳들이 많으니까요.
최대한 바깥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28도, 대전 25도, 광주 26도로 오늘 밤도 곳곳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과 춘천 39도, 대전 38도로 서쪽지역은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가을의 초입이라는 절기 입추인데요.
하지만 폭염의 기세는 꺾일 기세 없이 연일 35도 이상을 웃돌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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