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4자 종전선언 배제 안해…이행이 중요"
청와대는 "남북미에 더해 중국까지 참여하는 4자 종전선언이 성사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적대적 관계에 있는 나라들끼리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남·북·미를 주로 언급했던 것이지 애초부터 중국의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자냐 4자냐 형식보다는 이행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이 이달 중순 방한해 정의용 실장과 의견을 교환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다만 "어떤 합의가 이뤄진 자리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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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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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3자냐 4자냐 형식보다는 이행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이 이달 중순 방한해 정의용 실장과 의견을 교환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다만 "어떤 합의가 이뤄진 자리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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