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한국요청 대북제재 예외인정 사안별 심의중"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미군 유해발굴 사업과 관련해 북한에 전문가 등을 파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의 대북제재 일부 예외 인정 요구에 대한 미국의 입장 정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25일 상원 청문회에서 한국이 요청한 예외 중 어느 하나라도 받아들일 것이냐는 질의에 "유엔을 통해 요청이 왔다"며 "우리는 한국이 요청한 각각의 사안을 심의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남북한 간 군 통신선 복원관련 예외는 인정한 바 있다"며 "다른 것들은 현재 심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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