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희의 경제읽기] 독일 차, 국내 고객에 '프리미엄질' 해서 프리미엄 차?

<출연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월요일 <경제 읽기> 시간, '경제의 달인'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최근 가장 뜨거운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이슈대담, 오늘 주제는 '독일 차, 국내 고객에 프리미엄질'해서 프리미엄 차, 라고 정리해주셨네요?

<질문 1> 당장 어제만 해도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520d 승용차에서 화재가 일어났는데요. 리콜 계획을 밝힌 사흘 만에 또 반복된 사고입니다. 화난 차주들의 첫 집단 소송이 제기됐어요?

<질문 2> 리콜 조치에 들어가긴 하지만 그동안 BMW 측이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 일단 BMW 측에서는 화재 피해 차량에 대한 보상안도 내놨습니다. 시장가, 즉 중고차 시세 수준으로 현금 보상을 하겠다는 건데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2-1> 그런데 사설 공업사에서 정비를 받았거나, 이미 보험회사를 통해 보험금을 받은 피해자는 보상에서 제외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최근 아우디코리아가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예고하면서, 매장마다 엄청난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행사가 과연 소비자에게 이득이기만 한 건지,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해요?

<질문 4> 수입차의 국내 점유율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정작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나 몰라라 하는 업계의 태도에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수입차 업계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겁니까?

<질문 5> 최근 청와대와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바뀐다는 이야기가 계속 들리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뀐 겁니까?

<질문 6> 이렇게 경제정책 방향을 바꾼다는 것은 그동안 정책이 효과가 없었다는 걸 증명한다고 봐야할까요. 아니면 경제상황에 맞춰 유연성 있게 바꿨다고 봐야 하는 건지 궁금한데요?

<질문 7> 그렇다면 정부가 내놓은 이번 경제 정책에 대한 기업계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질문 8> 말씀처럼 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 계획을 앞으로 더 내놓는다면 경제성장에는 더 도움이 되는 거 아닌가요?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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