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에 뿔난 페북 주주들… 집단소송 추진
실적 우려로 주가가 폭락한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 등이 주주들에 의해 피소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25일 저조한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9% 가까이 미끄러지면서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34조원 가량 증발했습니다.
주주들은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페이스북이 주주들을 오도하는 잘못된 발표를 하거나 매출 증가율 둔화, 영업이익률 하락, 실사용자 감소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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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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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은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페이스북이 주주들을 오도하는 잘못된 발표를 하거나 매출 증가율 둔화, 영업이익률 하락, 실사용자 감소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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