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북한산 의심 러시아 석탄 수입금지 검토"

김영문 관세청장은 북한산으로 의심되는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북 제재를 확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관세청은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 같은 이유로 러시아산 석탄에 대한 수입 금지 사례가 있는지 확인한 뒤 관계 부처와 협의를 해 수입 제한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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