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조와해 개입' 전직 경찰 간부 구속기소

삼성의 '노조와해 공작'에 개입하면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노조 동향 정보 등을 삼성전자서비스에 건넨 대가로 사측으로부터 수천만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전직 경찰청 정보국 소속 김 모 경정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경정은 노동 분야 정보관으로 근무하면서 단체교섭 등에 개입해 사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협상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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