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2023년까지 뛴다

<출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클릭! 스포츠>입니다.

오늘도 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 선수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재계약했습니다. 아직 병역 문제가 남아있는데도 재계약을 결정한 건, 구단 측에서도 손흥민 선수에게 큰 믿음을 갖고 있다는 의미겠죠?

<질문 2> 그런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을 다시 한 결과, 우리나라가 속한 조에 '중동의 강호' 아랍에미리트가 추가 됐습니다. 우리 대표팀 입장에선 부담이 커졌는데, 손흥민 선수는 언제부터 국가대표팀 합류가 가능한 겁니까?

<질문 3> 최근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은 17세의 유망주, 이강인 선수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1군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는데, 일부 축구 팬들은 이강인 선수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데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거든요?

<질문 4> 상대팀과도 싸워야하고, 더위와도 싸워야 하고…선수들 참 고생이 많은데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한다고 하는데, 과거 웃지 못 할 사건이 있지 않았습니까? '양배추 해프닝'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질문 5>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건 프로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전엔 경기 도중 선수들이 모두 벤치로 돌아가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축구에는 이런 규정이 있나보죠?

<질문 6> 앞서 전해드렸듯이, 프로야구 1군 경기는 무더위에도 한 번도 취소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2군 경기와는 달리 1군 경기는 취소가 어려운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질문 7> 반면 고척 스카이돔은 날씨와 관계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곳이고, 냉방시설이 있어서 여름에도 시원한 편이죠. 이렇다 보니 폭염에 지친 선수들이 고척 경기만 기다린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질문 8> 무엇보다 폭염을 뚫고 경기장을 찾아와, 열띤 응원을 해주는 팬들이 있어서 선수들은 힘이 나겠죠. 이런 날씨에는 관중석에 앉아있는 것도 힘든 일인데, 관중들을 위한 더위 대책은 없나요?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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