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스케일'…121m 빌딩에 인공폭포
[앵커]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구촌 곳곳에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등장한 거대한 인공폭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21m 높이 건물 외벽에 흐르는 인공폭포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고층건물 외벽을 타고 폭포수가 시원하게 흘러 내립니다.
높이 121m 빌딩 외벽에 설치된 거대한 인공폭포입니다.
폭염에 지친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멋진 장관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구이저우성 구이양 / 시민> "정말 획기적인 폭포예요 요즘 정말 덥잖아요. 폭포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예요."
<구이저우성 구이양 / 시민> "이런 종류의 인공폭포는 본 적이 없어죠. 정말 놀랐습니다."
초대형 펌프로 물을 끌어올린 뒤 물줄기를 떨어트리는데, 간혹 만들어지는 무지개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업체 측은 모두 수돗물이나 빗물을 재활용하고 있는데다, 친환경적으로 운영돼 전기요금도 많이 들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산맥의 K2봉.
폴란드 출신의 유명 모험가 안드레이 바르겔이 세계 최초로 K2봉 스키 하산에 성공했습니다.
산소 장비 없이 무거운 스키를 매고 해발 8,611미터의 정상까지 올라간 뒤 그대로 스키를 타고 베이스캠프까지 내려온 겁니다.
K2는 베테랑 산악인도 등정하기 어려운 악명 높은 봉우리인데요.
바르겔은 지난해에도 K2 스키 하강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어 더욱 값진 결실을 얻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구촌 곳곳에서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등장한 거대한 인공폭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21m 높이 건물 외벽에 흐르는 인공폭포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고층건물 외벽을 타고 폭포수가 시원하게 흘러 내립니다.
높이 121m 빌딩 외벽에 설치된 거대한 인공폭포입니다.
폭염에 지친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멋진 장관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구이저우성 구이양 / 시민> "정말 획기적인 폭포예요 요즘 정말 덥잖아요. 폭포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예요."
<구이저우성 구이양 / 시민> "이런 종류의 인공폭포는 본 적이 없어죠. 정말 놀랐습니다."
초대형 펌프로 물을 끌어올린 뒤 물줄기를 떨어트리는데, 간혹 만들어지는 무지개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업체 측은 모두 수돗물이나 빗물을 재활용하고 있는데다, 친환경적으로 운영돼 전기요금도 많이 들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산맥의 K2봉.
폴란드 출신의 유명 모험가 안드레이 바르겔이 세계 최초로 K2봉 스키 하산에 성공했습니다.
산소 장비 없이 무거운 스키를 매고 해발 8,611미터의 정상까지 올라간 뒤 그대로 스키를 타고 베이스캠프까지 내려온 겁니다.
K2는 베테랑 산악인도 등정하기 어려운 악명 높은 봉우리인데요.
바르겔은 지난해에도 K2 스키 하강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어 더욱 값진 결실을 얻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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