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백혈병 사태 3년여 투쟁 끝낸 '반올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3년 가까이 천막 농성을 이어오던 시민단체 '반올림'의 거리 투쟁이 마무리됐습니다.

삼성전자 백혈병 피해자를 대변하며 활동해 온 반올림은 어제(25일) 천막농성 마무리 문화제 '참 감사해 유, 꼭 승리해 유'를 열었습니다.

문화제에는 백혈병 피해자와 가족,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반올림은 삼성전자와 중재안에 합의함에 따라 천막을 철거했지만, 제대로 된 사과와 재발방지책이 실현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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