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현의 통일열차] 오는 27일 정전협정 65주년…종전선언은 언제?

<출연 : 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한 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짚어보는 <문관현의 통일열차>, 외교안보 분야를 오랫동안 취재한 연합뉴스 문관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판문점 남북정상회담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았는데요. 정부가 다음 달 중으로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을 추진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질문 2> 종전선언 채택된다면 장소가 갖는 상징성도 크지 않을까요. 현재까지는 판문점과 9월 유엔 총회장, 워싱턴 등이 거론돼 왔는데요?

<질문 3> 또 하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사가 있죠.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북이 오늘 판문점에서 만나 상봉 신청자들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고 하는데, 행사 준비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질문 4> 그런데 최근 북한이 탈북 여종업원들의 송환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산가족 상봉행사 무산 가능성까지 언급했는데요. 이산가족들 정말 애타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을 텐데, 상봉행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한편 북한이 탄도미사일 실험장인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간 비핵화 후속협상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 걸까요?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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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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