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과열 추정 화재
연이은 폭염 속에 부산에서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4일) 오전 10시쯤 부산 수영구의 한 편의점 인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에 보관된 편의점 물품 등을 태워 천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기 났습니다.
인근 음식점 종업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대원들에 의해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 과열 탓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밀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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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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