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우쿵' 북상…폭염 영향 가능성

어제 밤 9시쯤 일본 도쿄 동남쪽 약 2000km 떨어진 해상에서 제 11호 태풍 우쿵이 발생했습니다.

우쿵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손오공을 의미합니다.

태풍 우쿵은 모레 일본 센다이 동쪽 해상까지 북상하겠고 주말쯤 러시아 캄차카 반도 부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져 북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현재 극심한 폭염을 완화 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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