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희의 경제읽기] 24년만의 최고 더위…울고 웃는 유통업계

<출연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월요일 <경제 읽기> 시간, 오늘도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풀어줄 '경제전문가'를 모셨습니다.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번 주 미리읽기'에서 한 주간 경제 관전포인트 짚어봅니다.

<질문 1> 요즘 정말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찜통 더위, 가마솥 더위라는 표현으로도 모자란데요. 폭염이 생활 패턴까지 바꾸고 있다는데,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질문 2> 그러면 자연스럽게 돈 씀씀이도 달라지겠는데요. 폭염 특수에 호황을 누리는 업계, 반대로 손님이 줄어 울상 짓는 업계는 어디인가요?

<질문 3> 에어컨이나 선풍기도 하루 종일 틀어놓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해마다 이 시기쯤에 블랙아웃 현상, 즉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데요. 올 여름 전력 수급은 괜찮은 건가요?

<질문 4> 보물선이라면 최근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됐다고 알려진 '돈스코이호' 얘기죠? 지난 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면서 난리가 났는데, 어떤 사건인지 간략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질문 4-1> 가장 궁금한 건 과연 이 보물선이 진짜냐 가짜냐, 아니겠습니까? 의혹만 무성할 뿐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소장님께서 보시기엔 어떠세요?

<질문 5> 이 사건으로 이른바 '보물선 테마주'가 주식시장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보물선 소동,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데요. 과거에도 이미 비슷한 사건들이 반복됐었다고 해요?

<질문 6> 이번 사건을 지켜보던 금융 당국도 '투자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돈스코이호 사건', 어떻게 결론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집사의 역할, 이건 어떤 뜻인가요?

<질문 8> 그렇다면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이 도입되는 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우리 생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겁니까?

<질문 8-1> 편의점 수익 구조와 문제점 들여다봤는데요. 소장님께서는 이 문제를 한 마디로 '편의점은 성인병 환자다' 라고 정리해주셨는데, 어떤 의미입니까?

<질문 9> 앞서 이야기한대로 일단 편의점 수가 정말 많습니다. 한 골목 안에 두세 개씩 영업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편의점 바로 옆에 또 편의점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사와 편의점주 간의 계약 방식도, 본사 쪽에 유리하게 되어있다고요?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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