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25 전당대회 레이스 본격화

<전화연결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8·25 전당대회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역대 당대표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예비경선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는데요.

이번 전대에서 세대교체론을 강조하며 당권 도전에 나선 최재성 의원과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최재성 의원이 본 노회찬 의원은?

<질문 2> 출마 선언을 하면서 "민주당은 젊고 능력 있는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며 세대교체론을 강하게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김진표 의원은 "좀 엉뚱한 이야기 같다. 이런 이야기는 선거에 대패한 정당에서 나오는 이야기"라고 했어요. 세대교체를 주장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김진표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지요?

<질문 3> 모두 8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워낙 쟁쟁한 후보들이 많기 때문에 당원들에게 당대표 적임자임을 확신시키려면 차별화된 공약이나 강점을 잘 부각시켜야 할 것 같은데요?

<질문 4> 대표적인 친문 주자들이다 보니, 자꾸 이름이 거론되는데요. 김진표 의원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대화의 여지는 남겨놓겠다"라고 했고최 의원님은 단일화는 없다고 선을 긋긴 했습니다만. 강력한 변수가 등장했죠. 이해찬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건데요. 때문에 선거 구도가 계파, 세대교체에서 '이해찬 대 비 이해찬'으로 재편됐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이해찬 의원의 출마에 어떤 전략으로 맞설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5> 이번 당대표 후보에 나선 분들 가운데 반이 친문입니다. 범문까지 포함하면 수는 더 늘어나고요. 때문에 당심이 나뉠 가능성이 큰데요. 이런 상황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은 여전한 건지 궁금합니다.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으신가요?

<질문 5-1> 컷오프 경쟁률이 2.6대 1입니다. 지금 8명 가운데 3명만이 8·25 전대에 진출하게 될 텐데. 컷오프 통과 확신하십니까?

<질문 6> 이번 당대표 선거는 차기 총선까지 책임지는 자리이기 때문에 공천 얘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출마선언을 하면서 '불가역적 시스템 공천'을 제시했고, 어제는 8인 회동도 제안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7>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당·청관계,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이끌 생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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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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