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레이스 돌입…송영길, 두 번째 당권 도전
<전화연결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어제 완료됐습니다.
총 8명이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인데요.
2020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집권 여당의 대표 자리를 놓고 치러지는 전당대회인 만큼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 당권 도전에 나서는 송영길 의원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 대표 후보 출마 선언이 아니라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출마 선언으로 준비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아무래도 2년 전 당 대표 예비선거에서 탈락했던 것을 의식한 듯한데요. 두 번째 당권 도전입니다.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2> 그동안 선거구도가 '친문이냐 비문이냐'의 프레임이었다면 지난 금요일에 이해찬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해찬이냐 아니냐'로 선거구도가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SNS에는 이해찬 의원의 출마를 언급하면서 "최선을 다해 경쟁해보겠다"고 밝히기도 하셨는데요?
<질문 3> 이번에 모두 8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경쟁률이 2.6대 1인데요. 꽤 치열합니다. 우선 오는 26일 치러지는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해 당 대표 후보로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그리고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어떤 차별점, 강점으로 표심을 움직일 예정이신지요?
<질문 4> 이제 예비경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후보들이 각자도생으로 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막판까지 친문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을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그리고 송 의원님은 끝까지 완주하실 생각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5>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키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고 스스로를 '통합의 아이콘'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당·청관계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이끌 생각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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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5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어제 완료됐습니다.
총 8명이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인데요.
2020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집권 여당의 대표 자리를 놓고 치러지는 전당대회인 만큼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 당권 도전에 나서는 송영길 의원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 대표 후보 출마 선언이 아니라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출마 선언으로 준비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아무래도 2년 전 당 대표 예비선거에서 탈락했던 것을 의식한 듯한데요. 두 번째 당권 도전입니다.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2> 그동안 선거구도가 '친문이냐 비문이냐'의 프레임이었다면 지난 금요일에 이해찬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해찬이냐 아니냐'로 선거구도가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SNS에는 이해찬 의원의 출마를 언급하면서 "최선을 다해 경쟁해보겠다"고 밝히기도 하셨는데요?
<질문 3> 이번에 모두 8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경쟁률이 2.6대 1인데요. 꽤 치열합니다. 우선 오는 26일 치러지는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해 당 대표 후보로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그리고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어떤 차별점, 강점으로 표심을 움직일 예정이신지요?
<질문 4> 이제 예비경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후보들이 각자도생으로 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막판까지 친문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을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그리고 송 의원님은 끝까지 완주하실 생각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5>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키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고 스스로를 '통합의 아이콘'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당·청관계 야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이끌 생각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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