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24년 만의 기록적 폭염…장기화 우려
<출연 :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
전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더위의 기세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94년 이후 24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24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0도를 넘나들었던 1994년 폭염기록이 올해는 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질문 2> 지난 11일에 끝난 이번 장마는 1973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짧은 장마 직후 최악의 폭염으로 이어진 1994년 때와 상당히 비슷한 상황인데요?
<질문 3>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10일 넘게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폭염 원인은 복합적이긴 하겠지만, 주된 원인으로는 '열돔 현상'을 꼽고 있죠?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을 말하는 건가요?
<질문 4>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30도 이상인 '초열대야'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현상이고, 재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 서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36도 이상 치솟는 등 전보다 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폭염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6> 이렇다보니 태풍을 기다리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상중인 태풍 '암필'이 열돔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에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최고 기온이 5년 만에 40도를 넘어섰고, 평소 무더위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북유럽 국가까지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구온난화 때문인가요? 원인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찜통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
전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더위의 기세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94년 이후 24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24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0도를 넘나들었던 1994년 폭염기록이 올해는 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질문 2> 지난 11일에 끝난 이번 장마는 1973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짧은 장마로 기록됐습니다. 짧은 장마 직후 최악의 폭염으로 이어진 1994년 때와 상당히 비슷한 상황인데요?
<질문 3>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10일 넘게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폭염 원인은 복합적이긴 하겠지만, 주된 원인으로는 '열돔 현상'을 꼽고 있죠?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을 말하는 건가요?
<질문 4>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30도 이상인 '초열대야'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현상이고, 재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 서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36도 이상 치솟는 등 전보다 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폭염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6> 이렇다보니 태풍을 기다리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상중인 태풍 '암필'이 열돔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에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최고 기온이 5년 만에 40도를 넘어섰고, 평소 무더위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북유럽 국가까지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구온난화 때문인가요? 원인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찜통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