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에쿠스 탄 여성, 대구 도심에 1천500만원 뿌려 外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석지연 앵커가 나와 있습니다.
석지연 앵커, 오늘 아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들 소개해 주시죠.
[리포터]
오늘도 많은 뉴스들이 제 옆의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누리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기사는 바로 어제 에쿠스를 탄 여성이 출근길에 대구 도심에 1500만 원을 뿌려서 화제가 됐는데요.
기사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어제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30분쯤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 다니면서 주변에 현금을 뿌리고 다닌다라는 신고가 접수가 됐습니다.
경찰은 주차장 일대에서 300여만 원을 회수했고 일부 시민은 출근길 도로에 지폐가 굴러다니자 차량을 멈추고 돈을 주워서 경찰관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이날 오전 7시 25분부터 8시 사이에 대구 도심 11곳에 수시로 지폐를 뿌린 것으로 파악을 했는데요.
당시 경찰조사는 "불쌍한 사람한테 주려고 했다며 되찾을 생각은 없다"라고 진술했지만 현재 우울증 증세가 심각해서 대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이렇게 뿌린 돈을 좋다고 주워 가지게 되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살펴볼 기사는요.
경기도에서 산책하는 부부에게 한 남성이 느닷없이 흉기를 휘둘렀지만 다른 사람과 착각했다는 어이없는 진술을 했습니다.
기사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어제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쯤 양주시 옥정동의 한 도로에서 산책하던 40대 남편 A씨와 30대 아내 B씨 부부한테 이렇게 C씨가 나타나서 흉기를 휘두른 건데요.
몸싸움 과정에서 A씨 부부는 넘어지고 칼에 손이 베이는 등 다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C씨는 다른 사람과 착각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날 연인 관계인 한 여성과 술을 마신 C씨는 아침에 이 여성에게 안부 전화를 했는데 다른 남성이 전화를 받아서 다툼이 시작이 됐고 결국 이들은 만나기로 해서 C씨는 이 남성을 해치려고 흉기를 들고 이렇게 약속장소로 향했는데 택시에서 내린 C씨의 눈에 마침 A씨의 부부가 눈에 띄었고 C씨는 B씨를 자신이 알던 여성으로 착각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소식은요.
실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죠.
비밀리에 러시아의 스파이 노릇을 한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된 20대 여성이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고자 성로비까지 불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면 비밀리에 러시아의 스파이 노릇을 한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된 20대 여성이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성접대까지 불사했습니다.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언 논란 와중에 이번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이 더욱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인데요.
총기 소지권 옹호론자인 부티나는 워싱턴 DC에 거주하면서 러시아와의 비밀 연락망을 구축하고 크렘린의 지시로 미국의 정치조직에 침투하려 한 혐의로 붙잡혀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부티나가 어떤 단체에 침투하려 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폭스뉴스는 유명 로비단체인 미국 총기협회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부티나가 접촉한 미국인 남성은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녀는 미국에 거주하면서 줄곧 러시아 당국과 교류해 온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한 누리꾼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레드 스테로와 비슷하네요. 실제로 이런 일이 있군요"하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석지연 앵커가 나와 있습니다.
석지연 앵커, 오늘 아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들 소개해 주시죠.
[리포터]
오늘도 많은 뉴스들이 제 옆의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누리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기사는 바로 어제 에쿠스를 탄 여성이 출근길에 대구 도심에 1500만 원을 뿌려서 화제가 됐는데요.
기사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어제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30분쯤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 다니면서 주변에 현금을 뿌리고 다닌다라는 신고가 접수가 됐습니다.
경찰은 주차장 일대에서 300여만 원을 회수했고 일부 시민은 출근길 도로에 지폐가 굴러다니자 차량을 멈추고 돈을 주워서 경찰관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이날 오전 7시 25분부터 8시 사이에 대구 도심 11곳에 수시로 지폐를 뿌린 것으로 파악을 했는데요.
당시 경찰조사는 "불쌍한 사람한테 주려고 했다며 되찾을 생각은 없다"라고 진술했지만 현재 우울증 증세가 심각해서 대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편 경찰은 이렇게 뿌린 돈을 좋다고 주워 가지게 되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살펴볼 기사는요.
경기도에서 산책하는 부부에게 한 남성이 느닷없이 흉기를 휘둘렀지만 다른 사람과 착각했다는 어이없는 진술을 했습니다.
기사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어제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쯤 양주시 옥정동의 한 도로에서 산책하던 40대 남편 A씨와 30대 아내 B씨 부부한테 이렇게 C씨가 나타나서 흉기를 휘두른 건데요.
몸싸움 과정에서 A씨 부부는 넘어지고 칼에 손이 베이는 등 다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C씨는 다른 사람과 착각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날 연인 관계인 한 여성과 술을 마신 C씨는 아침에 이 여성에게 안부 전화를 했는데 다른 남성이 전화를 받아서 다툼이 시작이 됐고 결국 이들은 만나기로 해서 C씨는 이 남성을 해치려고 흉기를 들고 이렇게 약속장소로 향했는데 택시에서 내린 C씨의 눈에 마침 A씨의 부부가 눈에 띄었고 C씨는 B씨를 자신이 알던 여성으로 착각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소식은요.
실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죠.
비밀리에 러시아의 스파이 노릇을 한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된 20대 여성이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고자 성로비까지 불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면 비밀리에 러시아의 스파이 노릇을 한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된 20대 여성이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성접대까지 불사했습니다.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언 논란 와중에 이번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이 더욱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인데요.
총기 소지권 옹호론자인 부티나는 워싱턴 DC에 거주하면서 러시아와의 비밀 연락망을 구축하고 크렘린의 지시로 미국의 정치조직에 침투하려 한 혐의로 붙잡혀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부티나가 어떤 단체에 침투하려 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폭스뉴스는 유명 로비단체인 미국 총기협회가 포함돼 있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부티나가 접촉한 미국인 남성은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녀는 미국에 거주하면서 줄곧 러시아 당국과 교류해 온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한 누리꾼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레드 스테로와 비슷하네요. 실제로 이런 일이 있군요"하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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