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러 '대북 정제유 공급중단' 요청에 "검토시간 달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를 위반한 북한에 정제유 추가 공급을 금지해야 한다는 미국의 요구에 중국과 러시아가 검토할 시간을 더 달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이 북한에 추가 정제유 판매금지를 요구한 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최근 대북제재위에 보낸 문서에서 북한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해상에서 20척 이상의 선박을 이용해 정제유를 불법 취득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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