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석탄 실어온 선박들, 최근까지도 한국 입항"

지난해 10월 북한산 석탄을 싣고 한국에 입항했던 '리치 글로리'호와 '스카이 엔젤'호가 최근까지도 한국에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민간 선박정보 사이트를 인용해 리치 글로리호는 지난 9개월 동안 최소 16차례, 스카이 엔젤호도 최근까지 최소 6차례 한국을 오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 두 선박은 각각 시에라리온과 파나마 선적으로 돼 있지만 사실상 중국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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