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예멘 난민, 국민우려 불식하면서 국제적 책무 고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제주도에 체류하는 예멘 난민문제에 대해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난민협약 가입국으로서 국제적 책무를 이행하는 방안을 조화롭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9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예멘을 무사증 입국 대상에서 중지했고, 이집트에 대해도 그럴 계획"이라면서 "다른 국가에서 입국자가 늘어나는 경우 비자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랍어 전문 통역을 추가 채용했고 난민심판원을 설치해 심사단계를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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